알다가도 모르겠고, 혹시나 싶고,,,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따라가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안면거상수술이 부위별로 나뉘는 것인가 싶기도 할텐데요.
즉, 중안면, 하안면 이렇게 나눠지는 것인지, 웬지 그렇게 나눠진다고 믿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더 많은 효과를 얻고 싶은 마음에 해결이 안 되는 부위까지도 미련이 납게 됩니다.
안면거상수술은 결코 부위별로 나눠지는 수술이 아닙니다.
다 된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안면거상수술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가 첫번째 정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부위를 굳이 나눠서 설명을 하자면,
눈꼬리에서 입꼬리까지 선을 긋는 것이 중심으로 위쪽과 아래쪽으로 볼 수 있는데
위쪽 부분은, 아랫눈꺼풀과 코에 가까운 팔자주름, 안면거상술로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걸 너무나 잘 아시죠.
그러다보니 다른 방법이라도 하려고 하는 것이고,
어떤 분들은 안면거상수술 했는데 결과가 나온 것 같기도 한 것처럼 느끼기도 하는 것인데요.
이유는 안면거상수술 한면서 눈에 덜 거슬리게 되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고, 신경을 안쓰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덜 했던 것이 안면거상수술 한 후에 더 눈에 들어오면서 이 부분이 개선이 안 된 것 같고, 이 부분에 또 뭔갈해야 할 것 같이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 부분을 개선시켜주는 것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고, 진짜 되는 것 같고, 어떤 것들은 안 되는 것 같고, 그런데요. 많이 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중안면거상술이라고 눈밑절개를 통해 행해지는 수술들은 절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부분의 처짐의 원인은 유지인대의 처짐인데, 중안면거상술이라는 이름의 수술들은 골막하박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지인대를 조여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 시술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하시는데, 말 그대로 일시적인 것이라는 표현에도 나와 있듯이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일시적인 것에 맞춘다면 이 역시 좋은 해결 방법이라고만은 볼 수 없지 않을까요.
조금 더 조금 더의 욕망? 욕심?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하지만 오히려 잘된 안면거상수술 효과에 영향을 미치기에 이런 점들에 대해서 알고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위별 나눔은 어쩜 수술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더 알려진 거이 아니라, 결국 또 다른 시술이나 수술,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단어가 아닐까요?
안면거상수술 정해진 범주를 벗어나서 나타나는 결과는 결국 맞지 않는 것이 억지로 맞추려고 한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