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까?(의료광고)

이마거상 그리고 탈모 후유증 관련

AltioraPetamus 2023. 12. 8. 15:46
이마거상 그리고 탈모 후유증 관련

 

 

 

며칠전 이마거상 후 탈모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판까지 갔던 뉴스 보셨나요?

내시경 이마거상 받았지만 부작용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되서 불편함을 주었던 사건입니다.

 

이마거상술 후 탈모가 발생하지 몰랐다는 환자 VS

영구적인 탈모가 흔하게 발생했다고 한 의료진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여러차례 상담도 받았고, 그로 인해서 수술을 결정했을 정도로

즉흥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영구적 탈모가 상당히 충격적인 것이죠.

 

실제 사진을 보신 분들의 대부분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런데 참 이상하게 영구적인 탈모가 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구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무게감은 상당히 중요한데,

긍적적인 뜻이든, 부정적인 뜻이든 상당합니다.

 

만약 영구적 탈모가 된다는 것을 알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그 전에 영구적 탈모가 이마거상 할때 필수 일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고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막상 부작용을 얻은 후에는 설마의 '탈모'에 진행하셨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1/10의 확률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설마 내가??? 란고 생각하는데,

이마거상 후 = 탈모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 이마거상 후 = 탈모, 이것 역시 아닙니다.

 

탈모를 만드는 건 의료진의 수술법과 관련이 높습니다.

흔하다고 하는 영구적 탈모를 설명하는 것이

어떤 의료진에게는 전혀 설명하지 않는 주의사항 내용이기도 합니다.

 

탈모를 유발시키는 건 모근을 건드리면서 진행한다는 뜻인데,

반대로 본다면, 모근을 건들면서 하지 않으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내시경 이마거상을 하든, 이마거상 할때

모근을 건드는 건 환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에 불가해요.

시술 방식으로 하든, 수술 방식으로 하든

모근을 빠지게 하면서 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정통거상은 절개로 진행하는 방식이지만

헤어라인 절개를 통해서 진행하면

흉에 대한 부담감도 줄여주고,

탈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그재그 절개 후 머리카락 자라고 있는 모습

 

 

아마 탈모가 안 된 사례를 보고서 선택한게 많으시겠죠?

1/10이 될지 아닐지 걱정하는 것보다

탈모가 안 되는 이마거상 방식 선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번일로 조금 더 부작용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겠지만

그것이 걱정되서 안 하는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10의 확률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생각하신다면 

방식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0의 확률보다 0이 되는게 더 좋지 않나요?

수술은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적어도 탈모로 인해서 이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는 일은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