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송파석촌동 공만치킨 닭닭

AltioraPetamus 2020. 6. 18. 17:39

잠실이나 송파하면 생각나는 건 언제나 롯데월드~~

그러나 요즘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석촌동이라고 하는데,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 사람이 석촌동까지 갈일은 사실 그리 많지 않아요.

진짜 롯데월드도 딱!! 거기서 거기만 가게되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일이 있어서 가게 된 (친구의 사무실 이전에 따라서) 곳에 무엇인가 들고는 가야 할거 같아서...

꽃은 그냥 그렇고, 밋밋한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세상 먹는 것이 가장 좋겠죠.

치킨집이 왜 이리도 많더냐....

그러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공만치킨,

그냥 사실상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친구 오픈, 공만치킨 오픈 이래저래 비슷한 거 같아서 한번 들렀습니다.

 

공만치킨 주소: 석촌동 287-4 101호

 

맛집이 많은 송파, 석촌에 치킨이 약소한것 같았지만

실제적으로 먹으니 그리 약소한 선물이 되지 않았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평소에 집에서 먹는 것과 조금은 달라서 지금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는 ^^

매장은 요즘 별로 찾지 않기에 당근 포장이죠. (하지만 매장에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 이름이 많이 들어봤나봐요. 다른 분들은...)

 

 

그날 사무실에 공만치킨 냄새 좀 났을거예요. ㅋㅋ

주문한 사진 컷 공개합니다.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원래 맛집이라고 하는 곳들은 비용을 더 받잖아요. 송파맛집, 잠실맛집들 다 비싸게 받는 감이 있다고 살짝쿵 느꼈는데, 

비슷한가요?

공만치킨 중에서 오미 시리즈가 많이 사는 것 같아요.

포장으로 2000원 할인 찬스를 겸했습니다.

 

공든 닭이 맛 없으랴?? 이 문구가 와 닿았던 석촌동 공만치킨 맛이었어요.

원래 닭은 맛 없을 수가 거의 없는 식품군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박명수가 만드는 것을 보고서 기본을 먹어봐야 한다. 는 강력한 메세리를 담고서 후라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봤습니다.

양념은 망할 수도 있으니깐요. 개인적으로 공만치킨은 첨 들어봐서리,,,,

맛집이라는 단어를 그냥 쓰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TV속에서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얼굴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맛~~

친구한테 나머지도 먹어보라고 하고서 왔네요.

아이디어 상품이 많은 만큼 도전해볼 만한 것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많이 도전하시는 분들은 한번 오미, 스페셜, 레트로, 이색 골고루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치맥신 발동?????

근데 공만치킨 빅뱅은 왜 나오는 거죠?????

오미의 비밀은 해결이 됐는데 송파, 잠실, 석촌동 공만치킨맛집 찾아가도 답이 안 나와요.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