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방법을 달리 하면 목주름이 사라진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거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노안의 모습, 특히 목주름과 같은 현상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나이테와 같은 존재로 목주름을 없애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목주름은 선천적으로 생겨나기도 하며, 세월이 흐르면서 조직의 노화로 서서히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식으로든 목주름이 발생하게 되면 그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외모로 비춰지게 되는데, 이는 노안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주름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예방, 즉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의 생활 속에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나 목주름 같은 경우에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데 세안 시에는 목까지 충분히 씻어주며, 외출할 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추가로 영양크림 등을 꾸준히 발라주고, 잠을 잘 때에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발생해버린 목주름의 경우에는 관리의 방법이 아닌 없애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수많은 시술 등이 존재하고 시행되고 있지만 사실상 이미 깊이 발생해버린 목주름의 경우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 김창연 원장은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시도가 이루어지지만, 그 특성상 완전히 없애기 보다는 개선하는 방향으로의 진행이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만일 제거를 위해 무리한 수술이 진행될 경우, 절개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흉터가 많이 남고 수술 후에도 주름이 눈에 잘 보이게 되어 만족할 만큼의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목주름 개선의 방법이란 목거상술이라는 목주름수술을 이야기 하는데, 이는 노화나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목주름을 개선하여 매끈한 목의 형태를 가져다 주는 성형수술의 방법을 말한다. 수술의 진행은 절개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귀 뒤쪽과 턱 밑 쪽을 통해 늘어진 조직을 절제하고 팽팽하게 당겨주게 된다. 또 깊은 주름을 턱과 목의 경계 사이로 이동시켜 주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아 마치 목주름이 제거된 듯한 효과를 나타내게 되며, 목의 라인이 깨끗해 짐으로 마치 거상을 한듯한 미니거상의 효과까지 나타나게 된다.
주름이 없는 팽팽하고 매끈한 목이야말로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미 깊은 목주름으로 인해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 방법을 달리하여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목거상술 등의 방법으로 말끔하고 깨끗한 목을 얻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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