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목거상술만 안 되나요?
목거상술 상담 받으러 갔다가
안면거상술까지 하라고 했다면
이는 과잉진료일까요?
안면거상술 하려고 했는데,
목거상술도 권했다면
이는 또 과잉진료일까요?
서로 다른 것을 하러 갔는데
권했다면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에 따라 과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목과 안면이 서로 연결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나이에 따라
상태에 따라 꼭 같이 해야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같이 할때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왜 하나만 하면 안 되는 상황이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목거상술은 나이대 상관 없이 할 수 있는 수술로
20대에서도 하고
30대 40대
요즘은 50대 이상이 많이 한다고 합니다.
50대 하면 나이가 많은 것 같지만
요즘 70년대가 이 나이대로 여전히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정년퇴직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관심이 많아지시는 이유가 더 이해가 가는데요.
숫자 나이도 보기 싫은데,
목 나이테까지 보면 곱절로 나이가 들어 보기에
안 보이는 숫자를 바꿀 수 없으니
안 보이는 목 나이테라도 조절을 하려고 하시는 거죠.
같이 하게 되면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도 곱절로 되다보니
하나마 하고자 하시는데요.
50대 나이에 목거상술만 단독으로 하는 것
그닥 권하지 않습니다.
목 부위만 해서는 얼굴의 하부와 연결되는 부분이 개선이 되지 않아
턱과 목의 경계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병원들이 초기 개원 할때에는 이렇게 진행했던 곳들도,
추후에 불만족을 표시하는 분들이 생기고,
더 좋은 결과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이렇게 진행하지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화장실 갈때 틀리고 나올때 틀릴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장 목주름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 만족할 수 있지만
결국 다한 분들과의 비교를 했을때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목거상술만 해서 좋아지는 점 분명 있어요.
그러나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도 분명 찾아옵니다.
두가지 수술은 수술 시 건드려야 하는 부분이 공통적이 부분이 있어요.
"귀라인 절개" 귀 앞과 뒤로 넘어가서 하는 절개 -> 안면 목 공통
턱밑 절개 -> 목
따라서 필요하다고 권유 받은 분이시라면
적어도 자신의 나이가 40대 후반 이후에 해당된다면
따로 하는 것은 제외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 나이대에 목만 해주는 것이 과잉진료에 해달될 수 있습니다.
목부위에 눈에 띄기 주름이 많거나
처짐이 심할때 같이 하세요.
지금 선택한 병원에서 보여주는 목주름 제거된 모습들은
모두 같이 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타인의 부러움을 가지고 따라 하려고 했던 거라면
동일하게 진행해주세요.
그래야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