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수술후 추가 시술 안 해도 유지
이중턱시술은 물론, 수술 하고 나서도
추가 시술이나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결과의 만족도가 커서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서 하는 건 OK!
그러나 꼭 병원에 내원해서 하라고 했다면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중턱수술 하나만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게 정상이기에
급격한 체중변화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관리 외에
뭔가 더 자극을 주는 것을 해주어야 한다면
이중턱을 만든 근본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중턱수술 후 후케어?
수술 후 병원에서 뭔가 관리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아지죠.
그 기분에 병원을 주기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효과의 미비한 점을 숨기기 위해서 오라고 하는 거라면요?
여러번 계속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이유가
그 부분을 잠재우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이중턱수술 후 잘되었다면
더 이상의 병원 내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경우
피부 문제부터 시작해서 염증, 효과 미비,
부작용 등이 생겨 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태가 된다면
문제가 끝날때까지 병원에 내원을 해야해죠.
분명 처음 이중턱제거수술 할때에는
한번으로 끝난다고 했을텐데,
이상하지 않나요?
최근 이중턱 지방흡입 + 실리프팅 받은 후의 부작용 관련한
기사로 사건반장에서 다룬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정확한 사안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어찌됐든 다시 병원을 가게 되는 상황을 만들지는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중턱수술후 관리 안 해도 됩니다.
결론부터 내리자면
잘하는 곳에서 했다면 이중턱수술후 관리 안 해도 됩니다.
절개 자국 흉터에 대한 관리,
흉살에 대한 관리,
몸무게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관리
이것만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하고 싶은 거 하시고,
일부러 뭘 더 하려고 하지 마세요.
오히려 잘못 건드려서 환부 부위에 봉합한 것이 벌어지거나
출혈이 생기고, 혈액 순환이 안 되서 생기는 문제 등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10년의 유지는 더 건들지 않았을때 가능합니다.
처음에 잘 했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고,
처음에 잘못했다면 병원 내원 숫자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진을 자주 보는 것을 택하시겠어요?
안 보고 마음에 들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택하시겠어요?
그걸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후관리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곳 아닙니다.
후관리 자체가 거의 없는게,
기본적인 것만 해주는게 가장 좋은 병원일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