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는힘 부족할때, 이마거상 괜찮을까
쌍꺼풀수술은 이미 했었고,
하도 오래전에 해서 그런지 현재는 풀린 상태,
세월 속에 살이 찐 것도 있고,
라인은 점점 더 연해지는 것이
눈뜨는힘도 부족해
이마 힘으로 눈을 뜨고 있다보니,
이마주름이 부쩍 더 심해져버려서 심각한 상태 ㅠㅠ
이런 케이스에는 어떤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이마거상 많이 하는데, 눈뜨는힘 부족할때 하면 효과가 좋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단순히 이마거상 하면 지금의 문제가 다 해결될거라 생각하는 건
잘못 찾게 되는 해결책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마주름이 생겨버린 것은 맞지만,
원인부터 개선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예요.
현재의 상태로만 본다면 이마거상은 맨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눈뜨는힘이 부족할때 이마거상을 하면 분명 편해지고 좋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거상술은 쉽게만 생각해야하는 수술은 아니거든요.
뿐만 아니라,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데다가 눈썹 모양이 비대칭이라면
이는 안검하수증 정도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검하수 증상이 더 심한쪽의 눈썹을 더 치켜뜰 것이고,
그러면 정상이나, 덜 한곳에 비해서 눈썹과 눈의 거리는 좁게 됩니다.
결국 이마거상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을 맞추기 위한 교정을 선순위로
진행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눈뜨는힘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아니지만 눈썹의 비대칭이 있다면
이마거상술로 어느 정도 대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눈뜨는힘이 약하게 되면 검은 동자를 덜 보여주게 하기에
일부러 힘을 줘서 뜨려고 하는 것이
이마주름을 양상시키는데요.
그 이마주름을 없애기 위해서 거상까지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눈뜨는힘을 교정해주면 더 이상 이마주름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정확하게 알고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마거상 주요 목표는 눈매성형과는 매우 달라요.
그래서 하는 김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로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입니다.
무엇때문에 하려고 하는지가 어떤 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불편함이 있지만 교정하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따져보세요.
오히려 이마거상까지 하지 않고,
눈매교정술로 개선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안검하수증이 없는 상태라면 이마거상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경도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때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무리하게 이마거상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기에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눈뜨는힘과 눈꺼풀처짐 증상은 같지 않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비슷한 것 같지만 그런 현상을 만드는 모습은 비슷하면서 다르고,
또 다른 결과를 만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