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후유증 겪지 않기

안면거상 후 효과 없음 보다 더 걱정인 건

부작용일지 모르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거죠.

정확하게 무슨 증상인지 알아야 해결책을 찾는데,

사람마다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으니

어떻게 할지 모를 걱정거리가 있는 건데요.

제대로 증상에 대해서 알려주는 병원이 있는 반면에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하니 불안한 마음은 증폭될 수 밖에 없어요.

 

기다리는 과정에서 또 안면거상재수술 받아야 하는 건지,

대학병원이나 다른 곳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지,

효과 따지는 것보다 더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일단, 감각 이상!!

이건 안면거상 후유증으로 부작용일 확률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2년-3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면

체크 해볼 필요가 있어요.

 

안면거상 했을때 나타나야 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그만큼 안면신경의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이 많지 않는 곳에서

받았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일부러 이런 점 때문에 수술을 꺼리시는 분드로 있으시죠.
안면거상술이라는 것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수술은 절대 아니기에

걱정이 많다면 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본인의 필요성에 따라 받는 수술이고,

의료진은 받았을때 이런 증상이 없게끔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죠.

 

 

아마 이 증상이라면 효과도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닐 확률이 높아요.

효과가 비대칭적으로 나타났다거나,

누가봐도 수술한지 모를 정도로 나타나 있을테니

수술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이쯤 됐으면 효과도 뭐고, 감각이나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겠죠.

 

수술 후 회복 단계인지 아닌지는 의료진이 정확하게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개인차가 클 수도 있고, 잘못 되었을 수도 있는 것을 보지도 않고

알 수 있는 의료진은 없으니깐요.

허나, 안면거상술 할때 관자놀이 부분은 손대지 않기에

만약, 이 부위에 감각이상, 붓기, 튀어나오는 현상이 있다면

수술 받은 병원에서 직접 의료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지는 않아요.

신경 손상이 문제라면 신경과 관련된 과를 가야 합니다.

다시 재건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안 되는 것도 있을 수 있어요.

이때문에 경험이 많은 곳에서 해야하고,

리프팅만 잘 되는 곳이 아니라

신경과 근육까지 잘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합니다.

 

후유증을 만든 것은 의료진이지만

그런 의료진을 선택하게 만든 건

잘못된 정보들이죠.

의료진이 아닌 이상 우리 누구도 누가 정확한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공부를 하지만, 그 공부도 정확한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후유증이 걸리고 나서야 그 의료진의 진실을 알 수 있을까요?

정확하게, 알려지는 그런 의료진을 알아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