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smas층 관련해서 수술

안면거상 하기 위해서 해야할 공부가 참 많음을 느껴집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겠다라고 할 정도로 한다고 하죠.

안면거상술가격 자체가 비싸기도 하고, 어떻게 하냐가 효과에 너무나 영향을 많이 미치기에

이왕할때 제대로 하기 위해서 하는데, 다른 수술도 안면거상 하기 위한 용어 공부 하시듯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이것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건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안면거상의 키 포인트 중 하나가 박리라고 하죠.

그냥 박리하면 되던 것이 이제는 어디를 박리하는 것이 좋은가로 이어집니다.

분명 스마스층은 모든 사람한테 있는데.

이 스마스층에서 위를 할 것인지, 아래를 할 것인지, 둘다 할 것인지,

병원들도 앞다퉈 설명합니다.

어디를 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결과를 준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모릅니다.

어디를 한다고 설명을 해도 수술할 당시에는 박리가 어디로 되어 있는지 느낌 조차 알 수 없으니깐요.

결국 수술한 의사만 그 비밀을 알고 있고, 안면거상수술 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예측할 뿐인데, 상담한 것처럼 수술 했다는 증거(?)도 알 수 없기에 공부를 한다고 해도 무의미한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은 스마스 아래 하는 것이 좋다. 혹은 이왕이면 둘다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효과만 좋다면 어디를 박리하든지 무슨 상관일까요. 결국 안면거상 해서 얻고자 하는 효과와 결과만 나타나면 돼죠. 하지만 이걸 중요시 하는 건 어디를 개선시켜줄 것인지와 연관성이 높아서입니다.

서로 다른 건 각각의 병원이 추구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그렇게 했을때 자신이 더 좋은 결과를 내놓았던 경험이 있어서이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서라는 나타나지 말아야 할 경우의 수, 수술 과정에서 조심해야할 것들에 대한 문제 등 상당히 많은 것과 연관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스마스층 위를 박리 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피부만 잡아당기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마스 위쪽 층의 광범위한 박리를 해야하는 것이 안면거상시 중요한데, 그 이유는 스마스층 위쪽 박리를 통해 교근유지인대를 전체적으로 잘라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마스층 아래로 박리하면서는 절대로 교근유지인대를 잘라주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스마스층 위 아래를 모두 자를 수는 있겠죠.

이런 과정들이 더 나은 결과로 찾아가게끔 하는 의료진의 노력이 아닐까 싶네요.

 

 

안면거상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하기 전 스마스층까지 알아볼 정도로 열정이 있으시다면, 각 병원에서 안면거상 목표를 무엇으로 잡았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처짐 올려준다가 아니라, 어느 부분을 올려주는지에 대한 정확함을 말입니다. 예를 들어, 안면거상술은 심술보를 개선하고 얼굴의 입체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며, 그렇기 때문에 스마스층 위쪽으로 박리를 시행합니다. 라는 식 말입니다. 

이는 꼭 스마스층에서 어느 부분을 잘라주는가의 문제만이 아닌 반대로 수술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고싶은가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게 되는 만큼, 원하는 결과의 연결성을 만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스층 위쪽을 박리한다고 해서 피부를 잡아당기는 수술 보다 박리를 통해 들어난 스마스층을 어떻게 당겨주고 조여주는 가가 중요한 것처럼요.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왜 생기는지, 유지인대가 불리는 것이 여러가지인데, 어느 부분을 위해서 스마스층을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려면 끝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마다 안면거상수술 할때 적용되는 것이 다른지 그걸 캐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