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상담을 받아보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기 시작한 것을 겉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영상으로 안면거상 수술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수술과정에 대한 설명이 구체화되기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모든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과 잘못된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봤던 이미지만 생각해보세요.
요즘 핫한 이슈(?) 중에 하나가 스마스층 당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많이 본 이미지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죠. 수술 자체가 누워서 하는 것인 만큼, 층별 소개
얼굴의 구조라는 것으로 박리를 해야하고, 스마스층을 잡아당겨야 하고, 유지인대를 끊어야 하고 기타 등등 꼭 지켜줘야 하는 것들이 있는 안면거상 수술상 이 그림은 필수로 보았을 것입니다.
최대한 사람의 상태와 비슷하게 한 것으로 색깔도 최대한 비슷하게 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봐야 하는 것이 2,3,4,5 정도이고, 그 중에서 2,3,4가 헷갈리게 만드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두가지 칼라가 다릅니다. 2번은 피하지방이고, 3번은 천층근막이라는 스마스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박리를 할때 2번과 3번 사이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다른 것이 많은데 그것에 따라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발생하죠. 영상에서 박리를 할때 피하층의 일부를 같이 박리를 하는 것, 지방은 분리해서 하는 것등 병원마다 다르게 박리를 진행하는데요.
피하층 중간해서 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많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많은 출혈, 완벽한 지혈에 대한 어려움, 수술 후 멋이 심하게 드는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박리는 천층근막 바로 위를 따라 되어야 출혈이 적고, 그나마 지혈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으로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의료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안면거상 할때 스마스는 얇고 투명한 조직이기에 이 부분을 잘 건들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하는 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스마스라는 것이 지방층이 포함되었다고 하는 건 수술을 할때 방법적인 것을 의미할 뿐 얼굴의 구조 자체를 의료진마다 다르게 설명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얼굴의 구조 사람에 따라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 층별로 피부, 피하지방, 천층근막, 유지인대, 골막 이 순서에서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안면거상 할때 이것 때문에 피부만 봉합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지방층을 해서 한 것이냐, 아니냐입니다.
수술 과정을 리얼리티하게 보여준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며, 전체적인 결과를 본 것이 아닌 만큼 변화가 있는 것에 혹 할 것이 아니라 어느 부위를 어떻게 보여줌으로써 혹한 느낌을 주게 하는 것인지도 보는 게 어떨까요?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해야하는 안면거상 수술인 만큼 몇개의 키워드만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키워드 외적으로도 위치 및 각각의 이야기들을 연결시켜 나가는 것들도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