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나도 넥리프팅 ( 목주름 ) 제거술

문득 나이가 들어보이는 순간이 생기게 됩니다.

젊게 살았다고 관리를 잘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에 무너져 내리는데요.

바로 목주름이 그렇습니다.

그 전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목에 자리잡은 잔주름, 그리고 주름과 처짐, 탄력이 떨어져 보이고 피부도 별로 안 좋은 것처럼 푸석한 느낌을 주는 목, 거기다가 위치상 숨기기 어려운 목 부위라는 것

간단한 시술로 자연스러운 변화를 얻고 싶지만 결국에 넥리프팅이라고 불리는 목주름제거술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목주름제거술 어떤 분들은 나이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가 늙어보였다고 느끼는 시점이 꼭 나이가 많이 들었을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죠.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때도 그렇고, 30대에서 40대에 넘어갈때도 이런 것은 다 느낍니다.

목주름이 나타나는 증상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각 나이대별로 보자면 해결책에 대해서도 그리 걱정이 되지 않게 되는데, 문제는 그 방법들이 나의 목주름을 없애는데 그리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문제죠.

나이대별로 나타날 수 있는 목주름 특징이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없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나이대에 맞춰서 목주름제거술 해야한다는 곳, 목주름 모양이나 상태에 따라서 심지어 목주름 갯수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진다고 하는 곳까지 등장합니다.

점점 더 세분화 시켜서 넥리프팅을 해야한다고 하겠죠. 반대로 그렇게까지 세분화 시켜서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법, 다른 방법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에서 목주름제거술이라는 것이 결국에스 수술적 리프팅 방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많이 비수술적인 것에서 수술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나니다.

목주름제거술 한 케이스를 보면 느끼는 정도도 다 다릅니다.

목주름제거술을 해야하는 시기가 목을 봤을때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주름도 깊고 처짐이 눈에 보이는 경우만 생각할 수 있는데 얼굴에 비해 목주름이 잘 보인다고 해서 한건데, 실제로 목주름이 심한 사람들이 보면 별로 심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깐요.

 

 

나도라는 시점이 될때면 이미 목주름은 자리를 잡고 있고, 그걸 당기기 위해서 넥리프팅을 하고, 절개를 해야하고, 턱밑거상까지 해야한다는 점에서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갯수, 모양, 상태, 나이 다 의미가 없어지는 시점이 이때입니다. 

지금의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점에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시점에 하는 것이 리프팅이라는 수술의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벌써 이 나이에? 그러는 사이 주름은 더 심해질 수 있고, 효과는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건 아시나요? 목주름이 심할때 제거술을 하면 효과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나이들어 보였던 그때 당시로 내가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목주름 생기기 전의 상태로 갈 수 있을지언정, 속상했던 그 시기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언제 해야할지, 내가 해야할지, 내가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는지에 대해서 나도 해야하나?? 라는 강요성은 아무도 없으며, 목주름제거술 심해질때에는 안면거상까지 같이 이어져야 하는 만큼  그렇게 해서 할 수 있는 수술도 아닙니다.

다만, 하려면 이왕이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고, 이것이 맞다라는 정보만 제공해줄 수 있을 뿐입니다.

회복기간이 짧기도 하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넥리프팅, 목주름제거술에 대한 준비를 확실하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