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서 생긴 붓기,
수술을 하면서 아직 빠지지 않은 붓기,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남은 결과물.
기타 등등의 이름을 붙여서 이유를 붙이지만 사실 그것은 잘못된 핑계거리에 불가합니다.
자연스럽게 지금은 살을 찌게 만드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꼭 살만의 문제라고만 보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부기 역시 그렇게 오랫동안 안 빠질 이유가 없는 것이고요.
이런 저런 핑계를 되면서 믿고 싶었던 것이 결국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혹시나 또 다른 핑계로 턱이 짧고, 무턱이기 때문에 이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전에 이중턱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얼굴에 살이 찌기 시작해서 이중턱이 생긴 것이 아니라 지방이 쌓이기 시작해서 생긴 것 역시
방콕하는 시기가 길어지면서 이중턱이 생긴 것 역시 아닙니다.
턱라인의 지방은 작은 일부분일 뿐, 그리고 그렇게 생긴 것이 지금 잠깐의 문제인지만 봐도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결국 이중턱제거수술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중턱제거수술은 그냥 이중턱을 제거해준다. 지방을 빼준다는 의미가 아니거든요.
이중턱지방제거는 지방은 제거해주지만, 근육의 늘어짐을 개선해준다는 것이 더 큽니다.
갑자기 이중턱이 생긴 것이 아닌 만큼 점점 나날이 늘어지기 시작한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다른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력이라는 단어, 노화 이런 것을 잊고 계신 것은 아니시겠죠.
이중턱지방흡입이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검색 했을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더 쉽게 느껴지고, 덜 아프고, 비용적인 것도 무시할 수 없으니깐요.
다이어트를 하고 헬스를 끊고 하는 비용에 몇배가 드는 만큼 이중턱제거수술 선뜻 먼저 선택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턱이 두개가 된 것이 몇백만원대를 주면서 하는 것 자체가 이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이중턱지방흡입이 주는 결과 레이저를 하고, 지방을 녹이고 하는 것들이 처음에는 매력적일 수 있으나, 턱밑 근육의 늘어짐을 되돌려주기에는 부족함이 추가적인 것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는 것 역시 잘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뭔가를 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도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서도 이걸 선택할 수 있을까요.
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게 된다면 그런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중턱제거수술을 선택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뭔가 알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와 이 수술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를 알기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지방양! 이건 사실 별로 안 되거든요.
늘어짐을 개선한 후에 지방양을 추가적으로 하고 싶다면 하면 됩니다.
근육량이 얼마나 될까? 근육량이라는 수치는 이중턱제거할때 연결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근육 늘어짐을 올려주기 위해서 근육량을 높여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저절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높아지는 것처럼 느껴지게끔 하는 것이 이중턱제거수술입니다.
이때 사각턱보톡스 같은 것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죠.
이중턱제거수술을 하게 되면 지방제거가 당연시 따라가는 만큼 지방제거와 턱밑근육을 조여주고 당겨줌으로써 처짐을 개선시켜준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중턱제거수술 하게 된 경위?
왜 거기까지 했냐고 하지 마세요. 잘못된 진단을 하지 않는 한 이중턱제거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근육의 늘어짐을 개선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