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노화와 주름이 생긴 경우와 정말 누가봐도 심하다고 하는 악화된 주름의 차이는 뭘 해도 차이가 날거라 생각합니다. 예쁘게 늙는 것도 복이라는 말을 누군가는 하더라고요.
그 복을 피해가지 않길 바라거나, 중력을 이기고자 하는 악함을 이겨내고자 하는 것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중력을 굳이 이겨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 중력은 무시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죠.
악화주름 이기기 위한안면거상술 하는데, 모두 다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정말 다르게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것들이 헷갈리게 하기만 합니다.
기본적으로 피부 아래 보이지 않는 곳의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같지만, 스마스층을 어디를 개선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없이 스마스층 그 다음 멘트는 주름이 펴지고, 처짐이 리프팅 되고 그런 수'술'법입니다라고만 안면거상술에 대한 설명을 할 뿐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게 귀 앞쪽 뒤쪽 절개 부위 디자인 -> 피부층 박리 -> 늘어진 스마스층을 당겨줌 -> 여분의 피부는 잘라내고 고정한 후 절개 부위 봉합
이게 안면거상술의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참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쉽게 정하고, 쉽게 쉽게 선택할 수 있어 버린 것 아닐까요. 각각의 단계 단계에서 달라지는 부분과 중요하게 봐야 하는 포인트들이 상당히 많고, 정말 악화된 주름 및 처짐 증상이 이걸로만 되는지, 어디까지 개선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미니거상술을 받았는데, 그것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악화된 것을 제대로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안면거상술가격 자체를 싸게 잘 했다고 자랑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정말 단계 단계에 어떤 형식으로 하지 않고서 잘 했다는 표현과 효과적인 부분을 설명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절개 부위가 어떻게 되고, 박리는 어디까지하고, 스마스층은 어떻게, 그리고 봉합할때 어떻게 봉합을 해야 흉터에 대한 고민이 없고, 칼귀에 대한 고민이 없는지, 귀뒤까지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가 달라집니다.
악화된 얼굴주름으로 인해서 잘 보이는 정면의 모습 변화만 원했던 사람이 과거에 많았다면, 이제는 잘 안 보이는 흉터까지 신경을 쓰고, 변했던 자신의 얼굴보다 다른 부위가 더 잘 보이게 되는 결과를 주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변해버린 얼굴이 지금의 나의 얼굴일뿐, 과거의 안면거상술 하기 전의 얼굴은 기억조자 나지 않고, 다른 고민과 다른 원인을 찾게 되어 버리는 것이 수/술/후 나타나는 모습 중에 하나인데요.
정말 수/술 하기 전 과거의 모습과 그 수/술을 되돌려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악화된 주름이 안면거상술 후 확 변하기 위해서 한 것이기에 그를 뒷받침 할 부분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또 다른 개선이 여지가 있는 것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신경 마비 증상이 아닌 흉터에 대한 붓기에 대한 것이라면 그 시간만큼, 그 증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박리의 깔끔성, 당김의 확실성이 된 상태에서 결과가 안 좋게 나올 일은 없을테니깐요.
처짐이 심하고, 상태가 안 좋고 여부를 떠나서 효과를 볼 수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한 믿음성, 그리고 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의료진의 선택이 못쌩김 주의보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잘못된 성형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만들수 있으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발생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