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술+지방이식 전후 및 실리프팅+안면거상술 전후

효과를 보기 위해서 더 좋은 효과가 난다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채워만 준다면 이것저것 다 하고 싶죠. 그런데 그렇게 해서 정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시너지를 준다는 확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금 일시적으로만 그런 효과를 준다면 그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일시적인 효과를 주고 난 후에 그 효과가 없어진 후에는 깨끗하게 사라지든가 해야지 다른 부작용이나, 악순환을 만드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럼 힘들게 한 의미가 없어지니깐요.

이런 설명을 하는 것은 힘들게 한 안면거상술전후 효과를 떨어뜨리는게 하는 현상을 하는 결과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하는 것들을 주로 설명을 하자면

1. 안면거상술 + 지방이식전후

2. 안면거상술 + 실리프팅 전후

아예 처음부터 이걸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 안면거상술을 한 후에 이런 것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씩 하는 경우도 있고, 두가지를 모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작용이고, 효과가 없는 것은 다른 것은 없고, 안면거상술 자체가 수술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혹은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못해서 지속적으로 두가지를 하면서 관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참 아이러니하게 만드는 것이죠.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시술은 없습니다.

그 시술과 수술의 겹치는 부분이 생기게 되면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단독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떨어지기에 같이 하면 좋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안면거상술과 지방이식 또는 실리프팅은 서로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서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

지방이식의 무게가 안면거상술을 하는 의미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효과가 미비한 실리프팅은 정말 미비한 무의미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같이 해서 효과가 더 나온 것 같은 것을 해야지 오히려 마이너스를 만드는 것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는 이유가 볼패임을 개선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지방이식을 오히려 안면거상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분으로 제거한 것을 굳이 다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볼 채우는 수술은 아니지만, 처진 볼살을 끌어올려 주는 수술도 대신하시면 됩니다. 볼살을 더욱 처지게 해서 볼패임 개선이 아닌 볼처짐 증상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순간을 채우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안면거상술 불만족스러워하는 이유, 이런 것들을 추가적으로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안면거상술의 정의를 제대로 인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찰나의 컷 속에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과 그로 인해서 점점 효과가 떨어지게 만드는 결과의 차이 어느 것을 선택해야하는 걸까요. 하나만 한 경우, 지방이식을 추가로 한 경우, 실리프팅을 추가로 한 경우 결국 시간의 경과 차이로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제일 잘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근막을 당기면서 처진 피부와 근육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면 지방이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굴이 더 커 보입니다.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일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확인하고, 추후, 정의 등등을 고려해서 진행해야합니다.

 

 

 

환자에 따라 수술 후 일시적으로 출혈, 염증, 비대칭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