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으로 인해서 이중턱이 더해지는 것은 아닐까
무턱성형수술을 하면 이중턱이 개선되지 않을까
비슷한 상황(?) 상태(?)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허나 이중턱수술과 무턱수술은 다른 수술입니다.
따라서 이중턱수술 해야하는 경우와 무턱수술 해야하는 경우가 다르다라는 것은
정확하게 알고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안면윤곽, 양악수술이 이중턱수술보다 더 쉽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 건
전자의 수술을 더 많이 한 것처럼 느끼는 것일뿐
어떤 수술도 쉽고, 간단한 수술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선택을 하면 이중턱은 개선이 안 되는 것은 물론,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중턱
무턱일까?
무턱이 아닐까?
정말 무턱으로 인한 이중턱이라면
무턱을 개선하는 방법인 두가지 중 한가지 방법으로
(1.턱끝뼈를 잘라주어 개선하는 방법 2.보형물을 삽입하여 개선하는 방법)
선택되어집니다. 그리고 보형물 삽입은 대개 입안절개를 통해 시행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선택하기 위한 상태는
턱끝이 짧다라는 전제입니다.
턱끝이 짧지 않다면 이중턱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중턱 현상은 턱끝이 짧은 무턱 증상이 아니라
짧은 턱밑에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턱밑의 볼록함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무턱수술? 혹은 이중턱수술? 혹은 두가지 수술을 다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결국 무턱이 문제인지, 이중턱이 문제인지 여부로 인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결정이 되며,
무턱인 경우 이중턱수술을 해야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설골(hyoid bone)이라는 작은 뼈의 위치가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이중턱수술을 겸비한 무턱수술을 해야할 경우에는
입안절개 + 귀라인절개 + 턱밑절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중턱 수술(혹은 목거상술)을 할 때 턱밑절개를 통해
바로 보형물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즉 추가적인 입안절개 없이 보형물 삽입과 이중턱수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중턱수술 하면서 절개를 해야하는 두 범위!
이 곳 외에는 추가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반대의 경우는 되지 않습니다.
입안절개를 통해서 이중턱수술을 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부터 무턱, 수술을 하고 나서 생긴 무턱
또 이중턱수술을 하게 되는 것이 싫겠지만
해결책이 없는 만큼 정확한 방법은 고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수술도 아니지만, 꼭 이 이유에만 생기는 수술도, 해야하는 수술도 아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환자에 따라 수술 후 일시적으로 출혈, 염증, 비대칭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