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할때 휴가 때문에 혹은 더위 때문에 여름에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역시 수술입니다.
어떠한 수술이라도 계절적으로 고려를 해야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결국 수술을 하는 방법, 수술 후 관리들이 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여름에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목거상술도???
목거상술을 할때 절개를 아무래도 두군데 하다보니 더 여름에 하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여름에 덥기에 씻는 문제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씻는 문제는 없습니다.
왜?? 목거상술 개방형 드레싱 하거든요.
밴드를 부착하고 있기에 씻기 불편하기에 누가 해줘야 하기에 그런 번거로움 없이 씻을 수가 있으니깐요.
절개를 많이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절개를 해야하는 필요성에 의해서 하는 것이니깐요. 턱밑 절개를 하는 병원이 많이 없었다고 최근에 다시 생기고 있죠. 그 이유는 두가지??? 아마도 턱밑 절개를 한 것과 안 한 것의 결과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혹은 다들 하니깐 따라서.....
처음부터 턱밑 절개를 해야하는 이유는 정면에 보이는 목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목주름이 정면 목주름, 측면 목주름 이렇게 디테일하게 나누면서 비용을 말하는 곳들도 있던데, 정말 이상한 것이죠.
턱밑절개를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목라인(?)입니다.
절개를 하면서 지방과 지방을 싸고 있는 조직을 다 잘라내거든요. 지방흡입으로 하는 방법이 아니라...
지방흡입을 하셨던 분들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흡입을 해서 울퉁불퉁해졌다고 하는 것!
지방을 깔금하게 절제를 하면 활경근을 꼬매서 위로 올려주면 세로줄도 없어지고, 가로줄도 위로 올라갑니다.
즉, 가로목주름, 세로 목주름이라고 하는 것들이 개선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수술로 이것들을 개선할 수 있는데 굳이 나눠서 비용을 따로 내고, 더 내고 할 필요가 있나요???
목주름을 굳이 목거상술까지?
하고 나서 마음이 달라지는 것은 수술 후부터 결과가 눈에 띄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로줄도 흐려지거나 없어지는 것, 자글자글이라는 표현을 쓰던 것들도 팽팽해 보이는 결과를 준다는 것!
이런 것들을 바로 볼 수 있는데 굳이 안 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귀뒤만 수술? 턱밑은 흡입? 또한 활경근 당기는 수술을 한다고 하는 어떻게 당기는지는 안 알려주는 그런 곳들.
결국 목거상술 효과를 볼 수 없는 목 개선이 안 된 모습만 보여주게 됩니다.
서울이라서? 지방이라서? 효과를 본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수술 방법 자체가 제대로 된 곳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목거상술 왜 여름??? 아니 왜 여름에 안하나요? 오히려 여름부터 잘 보이게 되는 부위인데, 빨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누구나 목거상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의료진의 수술 방법, 병원등 다양한 것을 확인해서 진행해야하는 목거상술, 보이는 것만 보고 믿지 마세요.
환자에 따라 수술 후 일시적으로 출혈, 염증, 비대칭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