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술 하도 났더니 칼귀 모양으로 변했어요"
그런데 보니깐 칼귀가 아니네요.
안면거상술 후 귀 모양이 바뀌었다고 해서 모두 다 칼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칼귀란 귓볼이 일직선으로 내려와 전체적으로 귀가 길어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
안면거상술 후 칼귀가 나타나거나 흉터가 생기는 것은
조직에 대한 충분한 박리와 적절한 리프팅을 시행하지 않고,
박리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피부 지방층을 당겼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변화를 모두 칼귀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무조건 칼귀로 바뀌었다. 칼귀라는 의미랑 비슷한 개념의 귀가 되었다라고 생각하기 전에
자신의 귀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부터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처럼 어쩌면 전이나 후의 귀 모양이 사실 비슷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따라서 칼귀라는 개념을 이야기 하기 전이나 안면거상술 후 바뀔까봐 걱정하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나 수술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이 되는 부분으로
단순히 안면거상술 -> 칼귀로 너무 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면거상술 칼귀와 함께 흉터 부분에 대한 걱정 제일 많이 하는 부분이라면,
그때에는 수술 후 모습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최대한 회복기간을 기다려본 후에 확인을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더 나는 안면거상술 특성상
한달째, 두달째,....여섯달째, 1년 후 이런식으로 확확 달라지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무리하게 일찍 재수술을 하거나 추가적인 시술, 뭐가 하려고 하는 것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에 악영향을 줄 뿐입니다.
안면거상술 흉터, 칼귀 이제 그런 걱정보다는
처음부터 어떻게 수술을 해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더 경제적인 시간 소요가 될 것입니다.
안면거상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지니고 정확한 방법을 따라 시행한다면
실질적으로 칼귀나 흉터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성형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