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지 않아도 얼만든지 주름이 생기고 피부는 처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처지고 탱탱하지 못한 느낌이 드는 경우 생기가 없어보이는 건 물론, 우울하게 보이게까지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도에 따라 안면거상술을 하기도 하고 실리프팅을 하기도 합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피부층을 잡아 올려주는 실리프팅의 방법, 조직의 치료를 시행하여주는 안면거상술의 방법 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것을 개선하고 싶으신가요?
피부층? 조직?
대부분 노화에 의해 생기는 처짐증상은 얼굴 안쪽에 있는 유지인대, 천층근막 이라는 조직이 노화에 따라 늘어지고 처지게 되어, 잡아주던 피부층들이 중력의 방향을 따라 아래로 처지게 되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선해야 하는 곳, 혹은 어떤 곳을 치료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적합성을 확인하셔야 판단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만 명심하실 것은 실 리프팅 자체는 시행 시 안쪽 조직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며 유지가 오래지 않아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할 수 있으니, 처짐의 정도가 미미할 경우 신중히 판단하시고 시행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리프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방법들은 참 많습니다.
녹는 실이건 안녹는 실이건 하는 실리프팅, 고주파, 레이저, 초음파 등이요.
그런데 이런 방법들은 천층근막과 유지인대를 절대로 효과적으로 손봐줄 수 없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하고 쉽게 재발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계속적으로 리프팅이라는 이름으로 매우 많은 리프팅들이 소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조금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각 방법마다 확실한 개선효과가 없기 때문에 자꾸 새로운 이름의 리프팅이 니오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니 어떤 이유에 의해서 생긴 것이거 어떤 결과를 얻고 싶은지는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안면거상술과 실리프팅 당연히 효과 차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안면거상술은 천층근막과 유지인대를 손봐줘서 직접적으로 효과를 주게 하는 것이니깐요.
* 성형수술은 개인에 따라 염증,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