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한살 한살 자연스레 나이를 먹어가다 보면, 노화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겪게 된다. 언젠가부터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띄는 목주름이라는 것은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고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까지 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시술이나 수술의 방법들을 살펴보지만,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인구 대비 성형 건수 1위. 세계 성형수술 시장규모의 4분의 1이 형성되어 있다는 국내의 성형시장.’ 이라는 타이틀 속에 모두 다 잘하는 곳이며, 예쁘고 성공한 후기로 광고를 하니 정말 어디가 좋은 곳인지 헷갈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목주름수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찾는 것은 의외로 쉽다고 한다. 목주름의 해결법에는 꼭 필요한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데 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목주름을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
일반적으로 목주름이란 대개의 경우 나이가 들어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목주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목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목주름 발생원인 첫 번째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직이 늘어지고 이에 피부층이 접혀 주름과 지방이 쌓이게 되는 현상이다. 두 번째로는 어릴 때부터 피부의 진피층 깊은 곳에서부터 주름이 발생하여 진하게 보이는 선천성 목주름의 경우이다.
목주름은 한번 발생하면 쉽게 없애기 어렵다. 다른 부위와 달리 움직임이 많아 고정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주름의 형태가 깊은 경우가 많아 어지간히 당겨도 완벽하게 개선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목주름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순히 당겨주는 방법만을 시행하는 성형외과도 많은데, 사실 이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당겨주는 방법만이 아닌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목주름은 펴야만 한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목주름을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상황에서 그저 당기기만 하는 방식의 효과는 미비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 김창연 원장은 “목주름의 해결은 제거보다는 개선에 있다. 목주름을 단순히 없애기 위해 무리하게 당기기만 할 경우 흉터가 더욱 커지게 되고 만족할만한 효과는 얻지 못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무리하지 않고 목주름을 옮겨주는 턱밑절개의 방법을 시행할 경우 그 결과는 목주름을 보이지 않게 하는, 마치 사라진 듯한 충분한 개선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효과는 목주름 원인의 해결, 이중턱 등의 제거, 그리고 주름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눈에 띄지 않게 되는 결과로 만들어준다.” 라고 전했다.